by day/쑥과 마늘-다욧

2025년 05월 18일 주간 운동 정리

카루시파 2025. 6. 6. 13:33

 

식욕은 폭발하고 온 몸은 붓고 컨디션도 좋지 않고 무엇을 해도 불편한 주간.

항상 운동에 대한 열의가 0가 되는 생리주간이었다.

진통제로 버티는 주간이었는데 없는 에너지 끌어 모아서 움직인 주간.

예전에 비해서 이 주간에 이렇게 열심히 움직인 것은 처음인듯.

점점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이 어렵지 계속 하다 보면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다.

도망가려고 하는 것을 멈추니 훨씬 좋다. 그만 두는 것 보다 다시 갈무리하고 갈무리하고... 

작심삼일이라도 계속 반복하면 안 하는 것 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