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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용족!!!/에그아트

4월 1일 에그아트 수업 - 보석함 제작 시작.


저번주까지 작업한 것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것을 시작했다.
저번엔 작업하느라 바빠서 아무것도 기록에 남기지 못 했다.
이번엔.. 촬영했다..냐하하하하... 나.. 열심히 했다니깐..ㅡㅡ

앗...졸다가 찍어온 사진을 다 지워버렸다.
나 죽어야 할라나보다..젠쟝..ㅡㅜ
이렇게 머리가 나쁘다닛..
난 왜 이럴땐..휴지통까지 깨끗이 비우는 바보짓까지 덤으로 할까?
별수없다..다른 사이트에서 사진 좀 빌린다..ㅡㅜ


거위알에 제도할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이걸로 거위알을 딱 절반으로 나눌 수도 있고 각도에 따라 선을 그을 수도 있다. 잘 굴려가면서 잘 봐가면서 작업해야 한다. 난..아직도 헤갈린다.


탁상용 집진기이다.
알을 컷팅하면 알 부스러기가 무척 많이 날린다.
선생님이 사용하시는것은 조명이 따로 달려 있는것이다.



컷팅기이다.
날이 다양하게 있다.
사용할때 잘 잡고 해야 나처럼 알을 날려서 박살을 내지 않는다.


내가 작업한 사진이 하나도 없으니 포스팅 할 기분이 안 난다.
그렇다고 아주 많이 뭔가 제대로 작업한 것도 없는데 말이다.
사진없이..그냥 포스팅 할거다..
나..삐졌다...ㅡㅡ

컷팅한 거위알은 우선 알의 구멍부터 막는다.
이때 사용하는것은 에폭시.
에폭시를 이용하여 구멍을 매꾸고.. 경첩을 붙여서 보석함이 열리듯이 되게 해야한다.
그리고 안감 넣기.
주름을 넣어줘야 하는데 풀칠을 해서 밖에서 봤을때 보이지 않게 주름을 잡아줘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림을 로얄코트로 코팅해서 벗기기...
그리고 나서 잘라서 붙이기..
그리고 여러번 다시 로얄코트를 발라서 일체감주기.

아.. 난 왜 이렇게 둔할까...
바보처럼.. 사진을 전부다 날린 바보~~~

여여튼.. 우선은.. 일차 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