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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용족!!!/은공예

4월 2일 - 은줄 공예 목걸이 만들기.


큐빅과 은줄로만 만드는게 아니더라...
난 맨날..그것으로 작업을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구자말이집게를 이용해서 작은 구슬끼리 연결을 하는 방법도 있었다.
손이 많이 가고 처음이라 너무 모양이 안 나온다.
하지만 좀 더 세심하고 더 이쁘게 ..그리고 더 정교하게 나온다.
그런걸 보면 이런것은 자꾸 배우고 연습해야 할 듯 하다.
자격증이 탐이 많이 나지만 금전적 문제로 맘을 비우고 있다.
당장 오백이 필요한데..ㅡㅡ
연습도 하고 자격증도 따려면 말이다.
강사 자격증 따는데 연습비랑 .. 공부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든다.
하지만.. 맘에 들고 너무 재미가 있다.
뭐랄까.. 딱.. 맞는다고 할까?
변형하고..변경하고 뭐가 더 잘 어울릴지 고민할 수 있어서 좋다.


우선..힘 조절이 중요하다.
그리고 손 모양도.
어디서 어떻게 힘을주고 어떻게 꼬아야 하는지 중요하다.
손톱 끝으로 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다.
그래도.. 스프링처럼 말아야 하는게.. 생각보다 더 힘이든다...흐흐


양쪽의 균형이 아직 잘 안 맞는다.
그리고 고리가 맘에 안 든다.
다시 작업을 할 예정이다.
그래서 은선을 샀다.

나중에 내 맘에 들게 다시 잘 작업이 되면..그때.. 도금을 해야겠다.
가장 중요한것은 연습.
하지만 가장 부족한 것도 연습.
그리고..내 끈기의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