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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용족!!!/에그아트

4월 15일 - 보석함 작업02

완전한 반은 아니고 한쪽이 조금 작게 잘려진 거위알.
각도로는 15도 정도로 해서 한쪽이 작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첩으로 고정을 해 주는데 우선 한쪽씩 고정을 해야 한다.
에폭시를 사용하는것이 기준이다.
마스킹 테이프와 이쑤시게는 기본이다.

에폭시는 사용할때 꼭 1:1로 섞어서 사양해야 잘 굳고 괜찮다.
꼭 필요한 양만 사용할것.
가격도 비싸고 섞은것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우선 한쪽부터 고정을 한 후에 안쪽에 주름을 잡아준다.


경첩에 고정된 모습


안감은 우선 거위알을 감싸고 조금 반정도의 여분이 있도록 잘라둔다.
거위알 안에다가 풀을 넣고 밖에서 봤을때 안감이 보이지 않도록 주름을 잡아주면 된다.
핀셋을 이용해서 알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 조심해서 작업을 한다.


주름이 아주 예쁘게 잡힌 왼쪽것은 선생님 작품
오른쪽 좀 주름이 엉성한 것은 내가 한 것이다.
안감을 무무리 한 다음에 브레이드로 마무리 한다.
브레이드는 바깥쪽에서 봤을때 안 보이게 해야 잘 닫히고 보기싫지도 않다.


그리고.. 선생님이 주신 종이에 로얄코트를 최소 6번 이상 먹여준다.
잘 마른다음에 먹여주고 뒷 배경종이를 벗겨서 얇게 만든다.
풀로 거위알에 잘 붙인다음에 거위알 전체에 로얄코트를 붙인다.

그리고.. 장식 으로 브레이드를 해 주고 받침을 고정시켜주면 된다.
그건..숙제로 받아왔다.

작업해서 사진찍어서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