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시간...
총... 8번 탔다.
그러니까... 16시간이겠지?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덩그러니 남은.. 차.
어머님이 차가 너무 크다고 타지 않으셨고..그렇다고 그렇게 아끼던 차..덜렁 팔 수도 없고.
작년부터.. 나보고 몰아볼거냐고 물어보셨었다.
일년..뻐팅기다가.. 미친척 하고 시작.
솔직히..예전..
운전하다가.. 크게 사고를 친후.. 자동차를 멀리했는데.
오히려.. 지금이 더 편안하게 잘 모는 것 같다.
마음속에 항상 아이를 태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몬다.
어제.. 차를 가져오면서..어머님께..
"2대 독자..3대독자.. 모두 안전하게 운전 하도록 하겠어요"
라고 말 하고 가져왔다.
면허증을 땄던.. 학원.. 다시 올 줄이야.
그때.. 강사님이.. 두번다시 오지 말라했는데.
철없던.. 그때...
전날 밤새 술마시 놀고..술이 덜 깨서 연수 받으러 갔다가..엄청..혼났었다.
차를 탈 때마다.. 다리가 후덜덜... 이 아니라.. 달리고 싶어서 근질 근질..
너무 빨리 몬다능.. 캬캬캬
어제 집에 온..자동차.
안에 이것 저것 너무 많더라능.
화...화이팅.
도로에서.. 이녀석 몰고 나가면..
진짜.. 나 안...떨 고 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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