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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365+∂

드라이버로 변신... 벼...변신..

 하루에 두시간...

총... 8번 탔다.

그러니까... 16시간이겠지?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덩그러니 남은.. 차.

어머님이 차가 너무 크다고 타지 않으셨고..그렇다고 그렇게 아끼던 차..덜렁 팔 수도 없고.

작년부터.. 나보고 몰아볼거냐고 물어보셨었다.

일년..뻐팅기다가.. 미친척 하고 시작.

 

솔직히..예전..

운전하다가.. 크게 사고를 친후.. 자동차를 멀리했는데.

오히려.. 지금이 더 편안하게 잘 모는 것 같다.

마음속에 항상 아이를 태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몬다.

어제.. 차를 가져오면서..어머님께..

"2대 독자..3대독자.. 모두 안전하게 운전 하도록 하겠어요"

라고 말 하고 가져왔다.

 면허증을 땄던.. 학원.. 다시 올 줄이야.

 그때.. 강사님이.. 두번다시 오지 말라했는데.

철없던.. 그때...

전날 밤새 술마시 놀고..술이 덜 깨서 연수 받으러 갔다가..엄청..혼났었다.

 차를 탈 때마다.. 다리가 후덜덜... 이 아니라.. 달리고 싶어서 근질 근질..

너무 빨리 몬다능.. 캬캬캬

 

 어제 집에 온..자동차.

안에 이것 저것 너무 많더라능.

화...화이팅.

도로에서.. 이녀석 몰고 나가면..

진짜.. 나 안...떨 고 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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