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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끄적/BOOK

현업 변리사가 알려주는 지식재산권 스쿨

예전에 비히 지식재산권이라는 단어를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되었고 다양한 컨텐츠에도 이것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지금 어떻게 학생들에게 전달하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다. 현엽 변리사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와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 주고 있기에 어렵지 않게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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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발명과 네이밍의 경우 옆에 있는 사람이 바로 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연약하다. 이런 것들을 발생할지도 모를 일에 대비해서 미리 확보해 두는 권리를 지식재산권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사업은 잘 될것이라는 믿음하에 경쟁자들의 시장진입을 막기 위한 유일무이한 장치가 되어 줄 것이다.

 

정확한 선행기술조사를 수행하려면 특허법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적 이해도 외국어를 이해하는 능력 및 특허 문헌 검색 툴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선행기술조사를 하려고 한다면 특허청 산하 특허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무료 특허정보 검색사이트를 활용하면 되며 이 책에서는 검색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예를 들어 설명해 두었다.

 

가끔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이런 기술 있어요? 이런거 발명 되었어요?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 이것 하나만 알려줘도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다양한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검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청소년창업교육에서 가장 아이들이 고심하는 네이밍 부분에 관련된 내용이 무척 좋았다.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만드는 5가지 노하우

서비스가 연상되는 신조어를 만들자

파열음을 적절히 사용한다

자음모음을 적절히 배치한다

검색어 최적화에 신경 쓴다

상표권 등록이 가능한 브랜드를 만들자

 

디자인권은 특허만큼 강력하며 신규성과 창작성을 가지고 있어야 등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기기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관한 권리보호로 화상디자인권이 있다.

특허받기 힘든 아이디어는 디자인권을 노리는 것이 애매한 발명들을 보호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저작권 침해에 대한 설명과 특허를 침해 당했을 때 특허를 침해했을 때 방법 또한 알기 쉽게 되어있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