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된 체험단/이건 뭐? 질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0.26 칼로리 카운터 - 잘 쓰고 있는 앱
  2. 2011.10.21 어쩔 수 없이 사면서 돈 아까운 아이템 - 생리대
  3. 2011.06.28 즐겨찾기
2011. 10. 26. 09:25

몸무게가 늘면서 날 위해 봉사해야 할 아이패드란 녀석을 갈구기 시작했다.
아마 내 맘에 쏙 들 다이어트 관련 앱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였다.
한 열개정도 다운받아 이렇게 써보고 저렇게 써봤으나 결국 전부다 지우고 두개만 남겼다.

그중 가장 맘에 든 앱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ㅎㅎㅎ

칼로리 카운터

음식을 검색할 수 있는데 신기하게 바코드 입력으로 찾을 수 있다.
정확하게 내가 먹은 음식을 찾을 수 있는것이다.
아 이경우에는 슈퍼나 마켓에서 바코드가 찍힌 걸 샀을 경우다.
인기 브랜드별 레스토랑 별 슈퍼마켓 브랜드별 검색도 가능하다.
나같은 경우엔 CJ 나 LOTTE  남양등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가 있다. 그런 브랜드의 음식을 검색하기 정말 좋게 되어있다.
레스토랑 & 체인같은 경우엔 김밥천국부터 교촌치킨..던킨도넛까지 전부 있다. 일부 없는 상품도 있긴 하지만 내가 필요한 정보는 거의 다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슈퍼마켓 브랜드같은 경우 롯데마트부터 편의점 까지 꽈아악..찼다.

즉 내가 뭘 얼마나 먹었나 적기 편하는 것이다.
다이어트 관리에 들어가면 푸드다이어리라고 내가 먹은 양을 입력이 가능하다.
운동 다이어리엔 오늘 한 운동을 입력이 가능하고 다이어트 캘린더에 가면 일별로 쭈우욱 늘어서 있기에 보기가 편하다. 즉 반성과 계획짜기가 좋다.
체중 추적기에는 현재 내 몸무게 변동 사항을 쓸 수 있다.
아직 동기화는 되지 않았고 설정에서 원하는 계량법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현재 체중에서 원하는 체중을 갖기 위해선 얼만큼 덜 먹어야 할지 얼마나 더 운동을 하는것이 좋을지 설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고. 이 자료와 동기화가 진행될 폐이지 같은 경우 영어로 전부 되어있는 사이트라 나같은 한글만만세 타입은 조금 어렵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영어 공부를.. 호호홋.

직장생활을 해서 바깥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도 좋고 대형마트 이용하는 주부들에게도 칼로리 한번에 찾을 수 있는 유용한 녀석.
이전에 음식 원재료명으로 부터 이것 저것 찾던 것 보단 훨 편하다.

하지만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한국인 음식을 조금더 많이 넣어주길.. 며칠전 꽁치 김치찌게를 먹었는데 입력이 불가능했다는.
그래서 꽁치찌게랑 김치찌게라고 입력을 했다는 것.
우리나라 찌게 종류가 하늘을 찌를 만큼 많다 하지만 한국에 들어왕서 한국인이 사용하기 좋게 된 앱이라면 더 좋겠다라는 미친생각 한자락 했다.

만약 결재를 해야 하는 앱으로 변경이 된다면 음..이건 결재 할 만 하다는 생각을 오랫만에 하면서 나..지금 뭐해야 하는걸까? 라는 고민을 시작한다... 할건 많은데 하기가 싫네..ㅡㅜ
Posted by 카루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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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1. 09:47

한달에 한번 매직데이가되면 여러가지로 힘들다.

가장 힘이 든것은 매직데이임을 아낌없이 알려주는 그놈의 통증!!
허리를 펴기도 힘들고 계속 아프면서 앉아도 불편~ 서도 불편~ 매사가 아주 짜증이 난다.
게다가 그놈의 변비도 더더더더더 심해지면서 모든 일이 힘들어진다.

두번째로 어떤 옷을 입고 있어도 불안하다는 것이다.
혹시 태가 나지 않을까?
혹시 냄새가 나지않을까?
혹시 새지 않을까?
여튼..아주 사람이 민감함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

세번째로 돈이 나간다..ㅡㅡ
한달에 한번..돈이 무데기로 나가는 것이다.
생리대.. 그대의 이름은 돈 잡아먹는 귀신.
가격은 왜 그리 비싼지.
또 싸이즈별로 왜 그렇게 복잡하신지.

빨아서 쓰는것도 있던데..라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그놈의 귀차니즘 덕분에 난 돈이 아깝다고 소리를 지르면서도 생리대를 돈 주고 사서 쓰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가임가능 여성이라면 그럴것이다..ㅡㅡ

항상 살때마다 여기 저기 기웃거리던 내가... 아예 이번에 몇달치를 사서 옷장에 박아두었다.
옥션에서 샀다.
"데코마당" 뭐... 가격이 특별히 싼것은 모르겠다.
예지미인으로 샀다. 한방향이 나서 어쩌면 더 저 지금 생리대 했어요~~ 광고가 될 지 모르지만.. 여튼 내가 화장실에 들어갔을땐..좀 낫다..

워낙 혈향에 민감하게 진저리를 치는 코를 가진 죄다.
차라리 한약 냄새가 낫다..ㅡㅡ

마일리지가 쌓이면 선물도 준다고 해서 기특하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임신중..그리고 아이 모유 먹이는 동안 매직데이가 없어서 너무 행복했었다.
ㅎㅎ...
하지만..^^
옷장안에 있는 생리대에 행복하다.

며칠전.. 무시무시한 매직데이가 끝날 즈음.. 생리대 산 것에 뿌듯해졌다.
생각보다 향이 너무 진하지도 그렇다고 혈향을 감추기 모자라지도 않았다.
예전에 쓰던 녀석보다 얇아서 덜 불편했고 또 흡수도 빠른지 짜증도 조금 덜 났다.
게다가.. 감기중이라 감기약을 먹고 있어서 통증도 좀 덜했다.

항상.. 매직데이에 진통제를 달고 살아서 그것도 좀 걱정이긴 하다.
자궁에 작은 혹이 있다고 하는데 물혹이라고 하니..뭐 패쑤.
컨디션 안 좋거나 피곤하면 더 생리통이 심하긴 하지만 내겐 멋진 진통제가 있으니 괜찮다.
약으로 버티는 거 안 좋다고 하지만 우선 지금 살아야겠으니 말이닷.

하아... 얼른.. 얼른.. 폐경기가 왔으면 좋겠다.
그럼..우선 돈은 굳쟎아.. 냐하하하핫..
Posted by 카루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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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8. 09:54

 



자랑은 아니지만 지우는 그 또래에 비해 술 이름을 참 잘안다..ㅡㅡ
아..물론.. 주당인 엄마 덕분이다.

엄마가 할부지와 같이 가끔 마시는것은 집에서 담근 포도주
또 막걸리..맥주.. 소주.. 와인..등등.
아이는 술 이름을 참 잘 안다.
아이에게 가르친 적도 없는데..ㅡㅜ

얼마전 마트에 가서 아는 분과의 일화는 유명하다.
요즘도 그 이야기를 한다.

유경이(초등학교 3학년) 지우(6세) 가 이름대기 놀이를 했다.

우리 우리..시원한 음식 이름 대기 하자.
그래 좋아.
그럼 지우가 먼저 말해봐...
음.. 막걸리.

내가 급하게 끼어들어 그건 먹는게 아니라고 했다.. 아이  조금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날 본다.

지우가 다시 먼저 말해봐
음... 맥주

이 대목에서 주변의 사람들의 웃다가 쓰러질 뻔 했다.

6살 울 아드님은..
엄마가 맛나게 시원하다고 하면서 먹는것을 봤으니 당연히 댄 것일뿐이지만 말이다.

요즘도 가끔.. 내가 한잔씩..하면.. 입맛을 다셔본다.
자기도 한 모금 먹어봤으면 하는 호기심이다.
이미..집에서 담근 포도주는 한모금 해 보셨고 요즘은 맥주의 퐁퐁 나오는 거품과 엄마가 그렇게 맛나게 먹던 막걸리가 궁금한지 노려보곤 한다.

얼마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즐겨찾기를 두병 준다는 이벤트가 있었다.
설마 될까? 하고 신청했다.
왔다.

아이가 보자 마자 한소리한다.
"엄마..또 술샀오?"
"아냐.. 이벤트에 선정된거야"
"엄마 먹을거야?"
"음... 나중에"
"나두 줘.."

"켁"

설마 아이에게 소주를.ㅡㅡ
아이를 재워두고..소주의 영원한 친구 김치찌게를 꺼내서 맛을 보았다.
젊은 층을 겨냥해서 만든 즐겨찾기는 알콜도수가 낮았다.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먹어보니 목넘김이 훨씬 편하긴 하다.
근데..^^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모두 알다시피..^^
마시다가 조금 취하면 뭘 마시나 똑같아 진다는 사실.
하지만 초반 마시면서 입안에서 편하니 목넘기도 좋고
그러니 조금더 마시게 되는 것 같았다.

평소.. 청하를 좋아하던 나에게 조금 더 편한 소주가 나온것은 좋아할 만 하다.
청하는 비싸거든..ㅋㅋ

담에..
선배들을 꼬셔서 곱창 먹으러 가면..요 즐겨찾기를 찾아야겠다..싶다.

아.. 또 곱창이 먹고 싶어졌다.
안되면...돼지 껍데기 집이라도.

며칠전 아는 온니가 족발 이야기 했는데.. 흐흠..

절친왈..
"넌..술만 끊으면..한 십키로는 빠질거얌..."
알쥐.. 하지만.. 그건 내 친구요... 위로주쟎오... 그거라도 없었으면.. 여기 까지 버티기 힘들었오... 알지?
Posted by 카루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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