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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쑥과 마늘-다욧

회처럼 먹는 10Kcal 곤약 참 못난 날 이뻐라 봐 주는 언니가 있다. 어느날 갑자기 온 선물셋트. 그중에 날 사로잡은 것은 살도 빼고 변비도 걱정 안 해도 되는 곤약이었다. 만들기도 너무 간편하고 먹기도 편하고. 밀양한천 싸이트에 나와있는 상품의 모습이다. 쇼핑품목중 곤약을 클릭하면 나온다. 설겆이 하기도 편하다. 찬물이 닿으면 냄비에 달라붙은것들이 바로 응고가 되어서 먹어도 괜찮다. 내 경우엔.. 뾰스(미니핀)가 너무 좋아해서 냄비에 붙은건 뾰스를 준다. 가끔.. 내가 먹기도 하고..ㅋㅋ 한판 다 먹어도 칼로리가 10이니.. 먹으면서 맘도 편하고.. 심심할 때 간식으로.. 혹은 다이어트 중 한끼를 과한 칼로리 섭취로 맘이 아플때 애용해도 된다. 심히 살이 많이 찐..지금 난 하루에 한 끼를 이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많이 움직이.. 더보기
다이어트 첫주 보고 냐핫!!! 다이어트는 전쟁이다. 먹고 싶은것이 한가득 넘치는 것과 집에 그동안 있던 많은 먹거리들. 그리고 왜 주변에서 자꾸 밥 먹자고 하는지.. ㅡㅜ 그나마 감사한것은 발과 손이 다쳐서 못 돌아다닌거? 다이어트 도우미중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저울. 아주 소량을 계량할 때도 편하고.. 접시를 올려놓고 0점을 확인 할 수 있으니 정말 좋다. 상단 씽크대위에 붙여 놓은 메모 아침 점심 저녁 먹은것을 적어 놓는 식단. 이렇게 해 두면 뭘 먹었나 알 수 있어서 좋다. 2010년 5월 11일 - 다이어트 1일 째 아침 : 찐고구마 160g + 우유 200ml / 243Kcal 간식 : 당근 60g / 176Kcal 점심 : 곤약 200g + 국수 230g / 360Kcal 간식 : 치즈1장 + 마카로니 과자 100g + 당.. 더보기
다이어트 2일째 첫날을 무척 성공적이었다. 운동은 거의 못 했지만 칼로리는 무척 줄여서 먹었다. 저녁에 감기가 심해서 점심 먹은건 전부 오바이트로 보내버리고 저녁은 굶어버렸으니 예상 칼로리보다 훨 조금 먹어서 맘이 좋았다. 아프니까..뭐랄까.. 살이 쪽쪽 빠져주는것 같다고나 할까? 어제 먹은것 아침엔 흰죽 한공기와 열무김치 점심엔 라면한개 저녁엔 김치비지찌게와 밥 그리고 헉... 내가 좋아하는 반찬인데 생각이 안 난다. 봄에 잘 나는건데... 생각났다..두릅 자 그럼 어제 먹은것 칼로리를 적어볼까나? 흰죽 250 칼로리와 열무김치 50칼로리 300칼로리를 먹었고 점심엔 라면 한개가 500칼로리에 계란 한개면 100칼로리 다해서 600칼로리 점심땐 독한 감기약을 먹어야 해서 어쩔수 없었지만 행복했다..ㅋㅋ 대신 많이 움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