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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쑥과 마늘-다욧

작심삼일을 넘었으니 작성하기 해마다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결심을 하고 제대로 지켜본 적이 없다. 운동 접수를 작년 11월에 했는데 중간에 벌써 2번이나 멈췄었기 때문에 제대로 한다는 느낌이 들면 기록을 하겠다고 결심을 했다. 1. 체중 : 75Kg 2. 신장 : 161Cm 3. 인바디점수 69점 심한 과체중, 비만 판별 식단관리 : 저녁은 가능하면 셀러드를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침을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먹지 못 하고 있다. 가능하면 찐계란이라도 하나 먹고 움직이려고 생각하고 있다. 점심은 외부에서 먹기에 다른 사람들 생각해서 표나지 않게 조금씩 양을 조절해서 먹기 시작했다. 운동관리 : 일주일에 두번은 필라테스를 두번은 개인헬스 트레이너에게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 처음에 큰 돈이 들어가지만 돈이 아까워서 .. 더보기
작심 일일이라지만..이놈의 비 작심 삼일도 아니고 작심 일일이다. 하지만 그래도 매일 결심하고 매일 지키려고 노력을 한다. 이번이 아니면 살을 뺄 기회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라고 할까? 여하튼.. 요즘 비가 와도 너~~~무 온다. 안그래도 하기 힘든 운동..비까지 오니 더 하기가 싫다. 운동 못 하는 날은 그나마 집에서 스탭퍼를 하는데.. 그게 재미가 영 없다. 아무래도 운동을 하는 방법을 조금 바꿔야 할 것 같다. 얼른 이놈의 지긋 지긋한 솔직히 우울하게 하는 이 비가 덜 왔으면 싶다. 비때문에라도 사람이 기분이 축 쳐지다 못 해 바닥에서 헤엄을 치는 느낌이니 말이다. 집에 남은 아이가 먹다 만 간식거리도 빨리 없어지길 바란다. 정말 무심결에 먹게 되니 말이다. 체중계를 볼 때 마다 부들 부들 떨리는 이 심정. 언제즈음 체중.. 더보기
종종 하루종일 종종 거리며 돌아다녀봤자 3000보가 되지 않는다. 내 느낌에는 만보는 더 걸은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머리를 아무리 굴려봐도 뭔가 좋은 생각이 들지 않아 운동을 시작하려 했는데 벌써 꼬인다. 운동을 못 나가는 날엔 스텝업을 한 것은 그나마 괜찮았던것 같다. 바로 살이 빠지는 느낌은 없지만 온 몸이 뻐근하니 말이다. 저녁은 가급적이면 탄수화물은 먹지 않았다. 애가 먹다 남긴것은 버리고 밥도 조금 하고... 어제저녁은 단호박 찐것과 비지찌게를 먹었다. 아침은 바나나 한개와 우유 한잔.. 아니면 아이가 먹다남은 바나나까지 바나나 두개를 먹는다. 요즘 커피는 거의 안 마시고 트로피칼 잎차나 홍차를 마신다. 잠은 여전히 푹 못잔다. 누군가 꼼지락 거리거나 작은 소리에도 깨서 잠을 설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