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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용족!!!/DIY

오랫만에 공방에 출현하다. 문화원에 가서 수업을 받는게 너무나 힘들어서.. 냐하하하. 공방에 한달간 안 갔다. 그래서 수업이 많이 밀렸다.. 이론..ㅡㅡ^ 일정한 간격으로 피스를 꽂을수 있는 구멍을 뚫어주는 기계다. 39mm뭐.. 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 난다.. 냐하하하.. 사용하는 법은.. 아직도 헤갈린다. 절대 얼굴 공개는 안된다고 사진 찍는것을 반대하시는 강사님. 실력도 좋고 친절하고 잘 생겼다. 물론.. 열심히 안 하면..구박도 엄청나게 하신다. 나 혼자는 못 한다고 강짜를 부리면..이렇게 많이 도와주신다. 목재의 각을 부드럽게 하는 기계이다. 기계이름.. 다 배웠는데 다.. 까먹었다.(자랑이닷!!) 어떤 날을 넣는냐에 따라서 틀린 모양의 모서리를 얻을수 있다. 잘 눌러가면서 해 줘야 같은 모양의 이쁜 모서리를 얻을 수.. 더보기
DIY강의 두번째 - 3월 4일 원래.. 세번째 강의여야 했는데 땡땡이 쳤다. 캬캬.. 그리고 수강 시간도 옮겼다. 아쿠아로빅을 배우고 싶었는데 시간이 화목밖에 없다는것이었다. 그래서 DIY강의를 수금으로 옮겼다. 도면을 작성해서 가기로 했었다. 이메일로 보냈는데.. 심각하게 강사가 보고 있었다. 오호~ 이렇게 만들면 정말 딱..한 용도 밖에 못 사용한다는것. 원목으로 뭔가를 만들때는 오래 사용 할 수 있으므로 이왕이면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수라는 것이다. 한시간 정도 의견을 교환했다. 나중에 책장으로라도 사용 할 수 있도록 이왕이면 조금 사이즈를 크게 만들기로 결정했다. 디자인 방향은 프로방스 풍으로 잡았다. 아..캐드 도면을 어디다가 뒀더라..수정해야했는데..ㅡㅡ 수정해서 올려야지..^^ 우선 작업할 도면을 .. 더보기
첫 강의를 듣다. 일주일에 두번 가구 DIY를 배우기로 했다. 마침 동네에 헤펠레 공방이 생겼다. 내가 인테리어사무실에서 도면이나 컬러링 작업을 해왔지만 현장경험이 너무 없기 때문에 도면 작업을 할때..특히 상세도를 그릴때면 문제가 많았었다. 백화점 집기라던지..아님 디테일하게 가구를 제작해야 할 경우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이 작업한 것을 참조해서 조금씩 변경을 해서 그리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게 항상 걸리던 문제중에 하나였는데 이번에 큰 맘을 먹고 배우기로 했다. 첫날은 안전교육과 사용할 공구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헤펠레에서 나온 악세사리들과 천연 페인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수종과 어떤 자재로 작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두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하루에 세시간에서 네시간 정도 강의를 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