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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용족!!!/에그아트

4월 15일 - 보석함 작업02 완전한 반은 아니고 한쪽이 조금 작게 잘려진 거위알. 각도로는 15도 정도로 해서 한쪽이 작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첩으로 고정을 해 주는데 우선 한쪽씩 고정을 해야 한다. 에폭시를 사용하는것이 기준이다. 마스킹 테이프와 이쑤시게는 기본이다. 에폭시는 사용할때 꼭 1:1로 섞어서 사양해야 잘 굳고 괜찮다. 꼭 필요한 양만 사용할것. 가격도 비싸고 섞은것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우선 한쪽부터 고정을 한 후에 안쪽에 주름을 잡아준다. 경첩에 고정된 모습 안감은 우선 거위알을 감싸고 조금 반정도의 여분이 있도록 잘라둔다. 거위알 안에다가 풀을 넣고 밖에서 봤을때 안감이 보이지 않도록 주름을 잡아주면 된다. 핀셋을 이용해서 알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 조심해서 작업을 한다. 주름이 아주 예쁘게 잡힌 왼쪽것은 선.. 더보기
4월 1일 에그아트 수업 - 보석함 제작 시작. 저번주까지 작업한 것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것을 시작했다. 저번엔 작업하느라 바빠서 아무것도 기록에 남기지 못 했다. 이번엔.. 촬영했다..냐하하하하... 나.. 열심히 했다니깐..ㅡㅡ 앗...졸다가 찍어온 사진을 다 지워버렸다. 나 죽어야 할라나보다..젠쟝..ㅡㅜ 이렇게 머리가 나쁘다닛.. 난 왜 이럴땐..휴지통까지 깨끗이 비우는 바보짓까지 덤으로 할까? 별수없다..다른 사이트에서 사진 좀 빌린다..ㅡㅜ 거위알에 제도할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이걸로 거위알을 딱 절반으로 나눌 수도 있고 각도에 따라 선을 그을 수도 있다. 잘 굴려가면서 잘 봐가면서 작업해야 한다. 난..아직도 헤갈린다. 탁상용 집진기이다. 알을 컷팅하면 알 부스러기가 무척 많이 날린다. 선생님이 사용하시는것은 조명이 따로 달려 있는것이다.. 더보기
에그아트 초보의 세번째 수업 - 3월 18일 지금 작업하고 있는것은 꽃바구니를 만드는 것이다. 간단한 작업일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이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다. 가장 힘든것은 제도가 힘들다. 아무리 잘 정비되어있는 제도장치가 있다해도 손에 익지 않아서 무척이나 힘들다. 그렇다고 연습을 실컷 해 볼만큼 알이 싸지도 않다. 오리알 하나에 오천원이나 한다. 커억..ㅡㅡ 차라리 내가 오리알을 좀 사서 먹고 그 알을 말려볼까..라는 무식한 생각을 할 정도로..ㅋㅋ 제도도 힘들었지만 컷팅은 더 힘들었다. 샌딩기계 작은것으로 하는것이었지만 이게 보통 까다롭지 않다. 아무래도 날이 그렇게 날카롭지 않아서 알에 너무 오래 대고 있으면 주변을 파고 먹어서 흠이 너무 커진다. 이런 저런고로 나중에 좀 연습을 해 보고 싶다. 달걀을 어떻게 좀 활용해 볼까..라는 생각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