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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말이 있다. 요즘 "쮸" 의 경우 게임에 미쳐서 날뛰고 있다. 물론.. 같이 놀아주는 내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아이가 원하는 게임을 잘 못한다고 고민하는 이야기에 온라인게임 수업을 끊어 줄 정도로 열린마음을 가지고 있는 나 또한 아이의 게임시간에 불만이 많다. 난 정해진 시간에 잠을 놓치면 선잠을 자거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이건 전쟁이 되곤 한다. 쓸데없이 예민하여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도 힘들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누군가 추천해줬던 이 책이 아이 발 밑에서 여전히 나뒹굴고 있었다. 사줬는데 안 읽어? 라는 생각과.. 뭐라고 써 있는지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오늘은 책을 읽고 싶은 날이었다... 나라면... 이 책을 .. 더보기
에고.. 야들아... 별의 별..아이들이 다 있다. 그만큼 개성도 넘치고 매력도 있고 이쁘고 미운녀석도 있다. 하지만 하다보면 아이고 이건 아니다 싶은 녀석들이 판을친다. 특히 저학년들은 사람 진을 빼고.. 고학년들은 말 잘듣는게 오히려 이상한 것 처럼 되어있다. 출석을 부르면 절대 제대로 대답을 안 한다. 아예 내가 애들 얼굴을 외워서 출석체크를 하는게 빠르다. 왜요? 왜~~? 이런 대답을 듣고 나면 출석부를 탁..덮고 싶다. 그뿐이랴... 수업시작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선생에게 모든것을 시키고 자기는 팔짱끼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녀석도 있다. 그럴거면 왜 왔을꼬. 책에 다~~ 써있어서 자자 책 좀 보고 하자 하면. 아무것도 안 하면서 폴짝..뛰어나와서 하는거라곤 내 손을 잡아 흔드는게 전부이다. 확~~~ 오자마자 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