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는 내 맘대로 흥청망청 살아보겠다라는 고집을 품었으나 어쩌다가 교회 봉사에 낚인적이 있다. 별 생각없이 시작했는데 한 카리스마 하시는 전도사님에게 잡혀(?)정말 빡세게 열심히 일을 했었다. 교회에서 아웃사이더로 통하던 청년들(?)이 그 카리스마와 언행일치에 반해서 미친듯이 봉사라는 것을 했었다. 전도사님이 그 즈음 결혼을 하셨는데 사모님 마저 카리스마와 끝내주는 요리솜씨로 우리를 휘어잡으셨으니..^^ 거의 우리의 우상이셨다고 하면 말이 통할라나? 그러다가 그 전도사님이 다른 교회로 가시고 나서 교회 봉사와는 거리가 멀어졌고..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었다. 힘들고 지칠때.. 진짜 투정부리고 싶을때.. 문자하나 보내고 나면 맘이 편해졌었다. 물론.. 당신들은 심장이 덜컥부터 별 걱정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