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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오늘같은 날 당기는 음식 - 곱창 세상엔 중독성 있게 맛난 음식이 있다. 난 먹는걸 참 좋아한다. 예전엔 혼자서라도 맛나다고 하면 가서 먹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러기가 힘들어졌다. 이유는..일인분을 시킬 수 없는 음식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다. ㅎㅎ 얼마전 곱창이 너무나 그리웠던날..아는 선배가 사준 곱창을 올려본다. 이렇게 비가 끈적하게 오고.. 또 얼라들은 미칠듯이 말 안듣고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할때.. 그리고 기운이 빠졌을때. 오늘처럼 감기기운이 있어서 지치고 멍..할때. 안경이 없어서 안 그래도 잘 안 보이는데 해야 할 일이 미칠듯이 넘칠때. 그렇다. 난..항상 고프다..^^ 이 집은 내가 자주 가는 곳이다. 대딩시절부터 다녔던 음식점이니 벌써 13년 정도 인연이다. 곱창을 참 맛나게 한다. 뭐랄까.. 곁들이는 없는데.. 그냥.. 더보기
행복한 만찬 - 살찌는 소리.. 지글지글.. 네..곱창 익어가는 소리입니다. 맛은 제가 원하는 만큼 월등하지는 못 했지만..끝내줬습니다..냐핫. 너무나 존경하는 온니가 드뎌...단유를 하셨습니다. 모유수유 하는 엄마들은 알겁니다... 못먹는거.. 월매나 많은지..ㅡㅜ 그 기념으로 만나서 한잔 했습니다. 눼엡..제가 단유한 것도 아닌데 ..제가 달렸습니다. 맥주에 소주를 살포시 말아서 먹구요.. 뚝섬한강고수부지에서 새우깡을 뜯어 신나게 마셨습니다.. 너무 마셔서..나중엔..혀 꼬인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요..^^ 얼마나 즐거웠는지는..상상에 맟겨야 할듯... 냐핫. 솔직히 무척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이 메뉴는요. 글고.. 힘들때 먹으면 힘나는 메뉴구요. 참 좋아하는데 이넘의 것이 너무 비싸서요. 얻어만 먹습니다.. 쩝.. 여하튼.. 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