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력

조금 돌아서 가도 돼. 지금 새로 얻은 직장은 내가 지금까지 하던 일과는 많이 틀리다. 하기사.. 난 늘 그랬다. 고속도로로 된 인생길이 있다면 난 주변에 들풀이 잔뜩 자란 한가로운 시골길.. 길은 많이 험한..그런 인생길이라고 할까? 초등학교때까지 열심히 배운 피아노를 중학생이 되어서 그만뒀고.. 중학교때까지 열심히 하던 문예반 활동이랑 합창단활동을 고등학생이 되자 마자 그만뒀고.. 고등학생이 되어서 열심히 하던 미디어관련 공부는 이런 저런 문제로 흐지부지 되었고.. 원하던 대학은 지방이라는 이유로 못 갔고.. 가고 싶은 과가..있었는데.. 그 과는.. 날 원하지 않았고. 그나마.. 가도 된다고 부모님의 허락이 있었던 두 과중에 선택한 과는.. 딱..대학다닐때만 열심히 하고.... 직업은 엉뚱한 것을 선택했고.. 그러고 보니.. 더보기
3월 20일 하트모양의 열쇠고리 작업. 냐하하... 아직 완성이 안 되었다. 마무리를 못 해서 사진을 못 올리겠다. 도안을 어떻게 작업을 할지 고민하다가 모눈종이에다가 작업을 해서 그걸 스캔하기로 결정했다. 내일은 모눈종이를 좀 사야겠다. 다른건 안 어려운데 주체 못 하는 힘이 문제이다. 제대로 잘 댕겨줘야 하는데 너무 힘을 주나 보다...^^ 밥 많이 먹는거 티난다..ㅋㅋ 기본 하트 수업을 했다. 이 기본 하트를 제대로 할 줄 알아야 다른 것도 제대로 할 줄 안다고 하는데..자신은 없다. 하지만 내가 언제 자신감으로 세상을 살았던가. 재주 없어도 몇십번씩 연습하면 더디더라도 늘어나는게 실력이다. 아좌아~~~ 강사 자격증 생각 하고 노력하고 싶은게 몇가지 있다. 열심히 해 봐야겠다. 가진거 튼튼한 몸땡이가 전부인데 최선을 한번 다 해봐야겠다... 더보기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사랑해보고 싶다. 벌써..결혼 4년차다. 무척.. 끔찍했던 결혼생활. 누군가.. 내가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스스로 끝이 없는 절벽에 몸을 날린 기분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한텐..결혼이 그랬다. 그러다가..나한테 구명줄.. 생명줄이..내 보석. 허나.. 그 보석이 지금은..커다란.. 가시가 되고 있다. 무뇌수컷.. 그리고 그 무뇌수컷의 열혈팬인 그의 부모. 무뇌수컷의 무뇌암컷들.. 난 결혼하면서 부터 무뇌암컷들과의 전투를 해야만 했다. 한해 한해..죽어가고 있었다. 마지막..한 타에.. 완전히 무너져버렸지만 내 보석때문에..아무런 결정도 못 내리고 있다. 아는 선배가..이혼한 사람끼리 계를 한다고 한다. 나보고 끼라고 한다. 난 이혼 안 했다고 했떠니..조만간 할 사람도 회원으로 받아준다고 한다. 난 보석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