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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

두아내(드라마)-그렇게 꼭 알려주는 사람이 있지. 드라마를 보면.. 남편의 외도나 아내의 외도를 누군가가 정말 우연히 보고 알려준다. 나도..그랬다. 정말..소설같이.. 무뇌수컷은 당구학원에서 "홍삘뇬"을 만났다.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한려고 한다면서 사표를 던지더니 몸을 만들고 싶고 운동이 부족하다면서 갑자기 당구학원에 등록을 했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고 멋을 부리고.. 집안일은 절대 안 도와주면서 귀차니즘의 대마왕이 당구학원은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다녔었다. 난..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 폭 빠진걸로 착각했었다. 어느날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사진 한장과 함께. 무뇌수컷은..내 친구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전혀 관심이 없기에..내 친구를 전혀 모른다. 몇명..아나? 두사람이 다정하게 당구대회에서 닭살행각을 하는것을 본것이다... 더보기
두아내(드라마) - 똥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일회를 보고도 경악을 했는데.. 이회를 보고 또 경악을 했다. 그렇다. 난..다시 두아내를 보고 말았다. 그것도 다시보기를 통해서. 예전에... "홍삘뇬"이 출연했다고 자랑질 하기에 어떤것에 출연했는지 보려고 돈을 넣어둔게 있었다. 남은 돈으로 난.. 불륜드라마를 다시보기로 봤다. 이게 막장드라마가 되더라도 사랑할 것 같다. 너무나 공감이 간다. 오히려 마누라를 더 의심하는..정신나간.. 철수란 녀석. 영희가 고생하면서 돈을 버는 모습이랑 철수가 여자와 모텔에 가는 장면을 컷당 비교하면서 나오는데 보는 내 속이 다 뒤집어졌다. 똑같다. 내가 회사에 나가서 돈을 벌때.. 그는 집에 "홍삘뇬"을 끌어들여 즐겼었다. 내가 회사에서 상사에게 깨지고 밤새면서 일 할때.. 그는 "홍삘뇬"이랑 즐겁게 내 집에서 즐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