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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

두아내(드라마)-너무나 뻔하게..하지만 그게 사실인데.. 오늘... 무뇌수컷에게 새로 산 바지와 새로산 와이셔츠와 새로산 넥타이로 꽃단장 코디해서 보내놓고 다시 두아내를 봤다. 무뇌수컷이 바람이 난 줄도 모르고.. 난 아이를 등에 없고 마님이랑 무뇌수컷을 위해 첫 월급을 쏟아부었었다. 무뇌수컷이 나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회사를 그만두고.. 난 아이를 급하게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돈을 벌로 나가야만 했었다. 그리고 받은 첫 월급. 난 그 돈으로 무뇌수컷이 여름양복바지와 와이셔츠를 샀었다. 그리고 집에와서.. 그년의 섹스흔적 뒤처리를 했지.. 냐하하하............... 바람피우는 년들은.. 친구들도 다 그런가보다. "홍삘뇬"의 친구들도..다 그랬다. 무뇌수컷과 무뇌수컷의 친구와.. 홍삘뇬과 홍삘뇬의 친구와..만나서 술먹고 즐기고 했단다. 끼리 끼리 논다고.. 더보기
무뇌수컷이 무뇌암컷에게.. 보지 말아야 할것중..하나. 무뇌수컷이 무뇌암컷에게 보낸 구애선물들 결재도 현금으로 싹 싹 멋나게 했더만. 돈 없다고 아이 기저귀값.. 분유값..한번 안 주더만. 애인 옷 사줄돈은 있었구나.. 바보처럼. 이 사진들을 보고.. 펑펑 울었다. 난.. 무뇌수컷한테 받은게 하나 없다. 옷.. 구두.. 가방.. 그 어떤것도. 내가 내 돈으로 산다고 같이 가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소리 들은적없다. 피곤한데 사람 더 피곤하게 한다는 소리만 들었지. 근데 그게 그 사람.. 천성으로 쇼핑을 싫어하는 줄 알았지.. 날.. 우습게 봐서 그런지는 몰랐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천만다행. 이젠. 열심히 돈을 모아서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든다. 나도.. 나 입고 싶은옷..먹고싶은것..다 할란다. 누구 좋으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