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통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 빠지겠넹... 쩝. 며칠전이었다. 점심을 먹으려고 회사 근처의 식당으로 갔다. 그 식당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했다. 신발을 벗으려고 몸을 숙이고 있었는데 조금 기분이 이상했다. 그래서 앞을 봤더니 어떤 아자씨가 뚫어지게 날 보다가 얼굴이 벌개지면서 고개를 획..돌리는것이 아닌가? 아뿔사.. 얇은 여름옷.. 게다가 조금 파인옷이라서 몸을 숙일때 앞섶을 잡아야 했는데.. 훵하니 다 보였나보다. 근데.. 너무 노골적으로 그렇게 쳐다보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으니 얼마나 당황했을까. 아무리 야하고 이쁘게 입고 나가도.. 아니 벗고 길거리에 서 있어도 아무도 안 쳐다볼거라면서 악담을 퍼부었던 아이아빠말은 헛말이었나보다. ㅋㅋㅋ 여하튼. 우리모두. 자중합시다.. 아..조금 다른 이야기 하나. 짧은 치마 입은 온니들. 가끔.. 지하철 계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