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시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인 피가 다시 흘러내리다. 아침 일찍.. 은행부터 들렸다. 어제..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대장님의 부탁으로 병원에 누워서 거금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돈을 붙여줬다. 아이 둘을 데리고 택시를 못 잡아서 동동 거리는 아기 엄마를 태우려다가.. 갑자기 끼어드는 차로 인해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차에는 흠 하나 없었는데.. 바로 병원에 가서 누워주신.. 상대방분.. 대장은.. 그래도 크게 사고가 안 나고 이만해서 다행이라고 하지만.. 많이 속상했다. 울 대장은.. 작은 접촉 사고가 나면..그냥..넘어가 주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럴까..싶기도 하고.. 사람마다 기준이 틀린데 울 대장을 기준으로 세상을 보면 안 되는구나..하고 다시 생각을 하게 된다. 돈을 붙이고..서둘러 고용보험센터로 갔다. 구직활동 한 것을 입력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