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잉여인간이 되어버린 쓰라림. 바빴다. 면접때문에.. 근데..면접 다녀와서.. 아주 기분이 거지가 되었다. 솔직히.. 일을 그만두고 이렇게 펑퍼짐하게 논게 석달째다. 항상 여기저기서 연락이 와서 금방 취업이 되었는데..요즘은.. 면접 보자는 전화는 코빼기도 안 보인다. 사람 환장하겠다. 게다가.. 이번엔 회사경영상 어렵다고 잘린것이라서.. 내가 잉여인간이라는 상처가 있었는데..두군데 면접을 보고 ..더욱 그렇다. 첫번째 면접을 본 곳은 환경업체였다. 내 전공... 그래서 이왕이면 취업하고 싶었다. 일도 생각보다 무척 쉽고. 이야기는 잘 풀렸다. 문제는.. 내가 결혼했고 아이까지 있다는것이 걸림돌이었다. 아하..ㅡㅜ 두번째는.. 인테리어업체 내 작업한 것들이 퀄리티가 많이 떨어져서 같이 일 하고 싶지가 않다고 한다. 헉..ㅡㅜ 솔직히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