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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공예

광진문화원 은공예 두번째 수업 - 3월 12일 처음 강의 시작할때 수강생이 단둘이어서 집중이 잘 되었다. 오늘 갔더니 수강생이 한분 더 계셨다. 한분은..비즈공예를 좀 하신분이고..다른 한 분은 악세사리에 관심도 많고 하는것도 참 좋아하시는 분이셨다.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악세사리 좋아하시는 분은..귀에 피어싱이 5개가 넘었다. 와아~~ 돌지난 아기가 있다고 하는데.. 학생인줄 알았다..너무 어려보여서. 여튼.. 갓 결혼한.. 다른 한분의 수강생은 무척..차분하고 이쁘다.. 호오~~ 오늘 수업은.. 귀걸이. 근데..작업판을 또 강사님이 안 가지고 오셔서 불편하게 작업을 했다. 저번엔.. 내가 작업 꼴찌였는데..오늘은 중간은 했다. 캬캬캬. 그리고 저번 수업보다 무척 많이 차분해졌다고 칭찬도 들었다. 물론.. 실수가 무척 많아서 고생을.. 더보기
광진문화원 은공예 첫번째 수업 - 3월 5일 헉.. 벅차다. 나..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건가..쩝. 여여튼.. 우선..밀린 포스팅을 끝내놓고..찬찬히 해야겠다. 좀 바쁘다..쿄쿄 다른 어떤것보다 이건.. 재료비가 너무 비싸다. 우선 공구비가 장난이 아니다. 강사선생님은 Trois B의 대표이며 실버아트 독립분과 회장인 전성일 선생님이다. 남자분이셨다.. 오호~ 니퍼가 8000원 평집게가 27000원 구자마리가 25000원 작업판이 4000원..ㅡㅡ 게다가 작업할때 마다 사용되는 은과 보석은 돈주고 사야한다..ㅡㅜ 이거 너무 부티나는..부자공부다. 허나.. 배우고 싶었고..또..이건 강사자격증까지 탐이난다. 삼백을 어디서 구하나..ㅡㅡ 루루루루~~ 여여튼.. 첫 작품은 목걸이 재료비만 20,000원 들었다. 은줄을 자르고.. 큐빅을 걸고.. 그리고 .. 더보기
그나마 정리된 스케줄. 백조생활..이제 삼주째가 되어간다. 예전 같았으면 자폭을 했던가 아님 다른 사람까지 불러들여 헬렐레 발렐레..했던가 아님 중압감을 못 이기고 아무곳이나 입사하고 보자라는 모드로 몸값을 바닥까지 불러서 혼자 자멸하고 있었을것이다. 허나. 당장 어린이집 보낼 돈도 없으면서 당당하게 무뇌수컷이 돈 줄거라는 믿음하나로 문화강좌를 제대로 질렀기에 정신없는 한 주를 보내고 있다. 캬캬. 게다가 제대로 살을 빼 보이겠다면서 마님께 호언장담을 하고 아쿠아로빅까지.. 나..제정신인걸까? 여여튼. 한주의 대대적인 스케줄을 요약해 봐야겠다. 기본적으로 아침엔 늦어도 6시에 기상을 해야한다. 말이 그렇지 아직.. 7시에 일어난 것이 최고 기록이고 거의 8시가 넘어야 일어나고 있다. 내 목표가 백조가 아니기에 아이를 챙기고 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