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리고 비우다. 천직이라고 생각했고..아무리 힘들어도 버텼는데.. 그걸 버리고 나니까..웬지..뭐랄까.. 가슴 한복판에 잘 품고있던 보물상자를 통째로 뺏긴 느낌. 허한게..미칠것 같다. 다른걸로 채우려고 노력중.. 열대어를 키우고..다른 취미를 찾아보려하고 오지 않는 잠을.. 술로 재우고. 미친뇬... 어차피.. 비우지도..버리지도 못 하면서... 나도.. 날..죽이고 있네. 여하튼.. 아직..살아는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