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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조금 돌아서 가도 돼. 지금 새로 얻은 직장은 내가 지금까지 하던 일과는 많이 틀리다. 하기사.. 난 늘 그랬다. 고속도로로 된 인생길이 있다면 난 주변에 들풀이 잔뜩 자란 한가로운 시골길.. 길은 많이 험한..그런 인생길이라고 할까? 초등학교때까지 열심히 배운 피아노를 중학생이 되어서 그만뒀고.. 중학교때까지 열심히 하던 문예반 활동이랑 합창단활동을 고등학생이 되자 마자 그만뒀고.. 고등학생이 되어서 열심히 하던 미디어관련 공부는 이런 저런 문제로 흐지부지 되었고.. 원하던 대학은 지방이라는 이유로 못 갔고.. 가고 싶은 과가..있었는데.. 그 과는.. 날 원하지 않았고. 그나마.. 가도 된다고 부모님의 허락이 있었던 두 과중에 선택한 과는.. 딱..대학다닐때만 열심히 하고.... 직업은 엉뚱한 것을 선택했고.. 그러고 보니.. 더보기
입맛이 똑같고 고급이에요..ㅋㅋ 체리를 무척 좋아해요..일명 버찌. 앵두도 좋아하는데 먹기가 참 힘든 과일이죠.. 비싸고..고급 과일. 정말 좋아하는데..비싸서..먹기를 포기하고 살아요. 근데요.. 임신했을때 이게 너무 먹고 싶은데..철이 아니더라구요. 맘을 비우고 있을때..절 아껴주는.. 달러버드님이..^^ 맛난 청포도를 사다 주셨었죠. 그리고 나선.. 청포도랑.. 쪼꼬만 포도를 즐겨 먹기도 해요. 쮸가.. 이런 과일만 좋아해요. 값비싼..ㅡㅡ^ 체리.. 껍질째 먹는 포도.. 아니면.. 아주 작은 꼬맹이포도.. 방울 토마토.. 오렌지..수박..등등. ^^ 쮸가 원하는 과일을 다 사주다간.. 굶어죽기 딱..좋아요. 할미가 구원투수시죠. 요즘 입맛없고 살이 쪽 쪽 빠지는 쮸를 위해서 할미는 쮸가 좋아하는 고급 과일을 몰래 몰래 주시더라구.. 더보기
은공예를 잠시 접기로 했습니다. 무척 재미도 있고.. 공부도 되고.. 디자인이나.. 손으로 꼼꼼하게 하는 모든 작업이 딱 맘에 들었습니다. 맘에 드는 사람한테 선물을 하기도 참 좋구요. 그래서.. 계속 배워서 자격증까지 따고 싶었습니다. 근데요..ㅡㅜ 수업비가..너무 비쌉니다. 아니..수업비라기보단.. 재료비가요. 한번 수업의 재료비가..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가 되니까.. ㅡㅜ 제 경제적 수준으로는 무리가 왔어요. 여태.. 여기저기서 손을 벌려서 어찌 어찌.. 틈을 메워보려고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네요. 솔직히. 자격증까지 해서 따 보려고 했는데.. 총 들어가는돈이 400만원 정도가 든다네요. 그렇게 큰 돈이 어디있나요.^^ 당장..쮸의 간식비가 필요하거든요..에효. 자자..그럼.. 이 강의는 제가 다시 돈을 벌게 된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