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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강의 두번째 - 3월 4일 원래.. 세번째 강의여야 했는데 땡땡이 쳤다. 캬캬.. 그리고 수강 시간도 옮겼다. 아쿠아로빅을 배우고 싶었는데 시간이 화목밖에 없다는것이었다. 그래서 DIY강의를 수금으로 옮겼다. 도면을 작성해서 가기로 했었다. 이메일로 보냈는데.. 심각하게 강사가 보고 있었다. 오호~ 이렇게 만들면 정말 딱..한 용도 밖에 못 사용한다는것. 원목으로 뭔가를 만들때는 오래 사용 할 수 있으므로 이왕이면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수라는 것이다. 한시간 정도 의견을 교환했다. 나중에 책장으로라도 사용 할 수 있도록 이왕이면 조금 사이즈를 크게 만들기로 결정했다. 디자인 방향은 프로방스 풍으로 잡았다. 아..캐드 도면을 어디다가 뒀더라..수정해야했는데..ㅡㅡ 수정해서 올려야지..^^ 우선 작업할 도면을 .. 더보기
그나마 정리된 스케줄. 백조생활..이제 삼주째가 되어간다. 예전 같았으면 자폭을 했던가 아님 다른 사람까지 불러들여 헬렐레 발렐레..했던가 아님 중압감을 못 이기고 아무곳이나 입사하고 보자라는 모드로 몸값을 바닥까지 불러서 혼자 자멸하고 있었을것이다. 허나. 당장 어린이집 보낼 돈도 없으면서 당당하게 무뇌수컷이 돈 줄거라는 믿음하나로 문화강좌를 제대로 질렀기에 정신없는 한 주를 보내고 있다. 캬캬. 게다가 제대로 살을 빼 보이겠다면서 마님께 호언장담을 하고 아쿠아로빅까지.. 나..제정신인걸까? 여여튼. 한주의 대대적인 스케줄을 요약해 봐야겠다. 기본적으로 아침엔 늦어도 6시에 기상을 해야한다. 말이 그렇지 아직.. 7시에 일어난 것이 최고 기록이고 거의 8시가 넘어야 일어나고 있다. 내 목표가 백조가 아니기에 아이를 챙기고 회.. 더보기
첫 강의를 듣다. 일주일에 두번 가구 DIY를 배우기로 했다. 마침 동네에 헤펠레 공방이 생겼다. 내가 인테리어사무실에서 도면이나 컬러링 작업을 해왔지만 현장경험이 너무 없기 때문에 도면 작업을 할때..특히 상세도를 그릴때면 문제가 많았었다. 백화점 집기라던지..아님 디테일하게 가구를 제작해야 할 경우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이 작업한 것을 참조해서 조금씩 변경을 해서 그리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게 항상 걸리던 문제중에 하나였는데 이번에 큰 맘을 먹고 배우기로 했다. 첫날은 안전교육과 사용할 공구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헤펠레에서 나온 악세사리들과 천연 페인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수종과 어떤 자재로 작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두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하루에 세시간에서 네시간 정도 강의를 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