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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팀회의 팀회의라는 것을 어제 처음 참석해봤다. 해 본적이 없고 겪어 본 적이 없는 회의라서 기대감이 컸다. 허나..드디어 몸살이란 녀석이 날 괴롭히기 시작했다. 뭐랄까..ㅡㅡ 심란하게 끔찍한 두통과..오한. 그리고 울렁거림..ㅡㅡ 자리에 앉아서 계속 인상만 쓰고 있었다. 난.. 팀회의라길래. 아이들 가르치는 방법이나.. 어떻게 하면 더 잘 정보를 전달하는지 ..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상처입히지 않고 잘 가르치는지 연구하는 것 인줄 알았다. ㅡㅡ 뭐야.. 어떻게 하면..더 많은 아이를 등록시키나..만 고민하고 있었다. 회사 방침이 그렇다나... 에효... 이렇게 되면.. 좋은 쌤이 되는 길은 더 멀어지는거 아닐까? 더보기
두통 또다시.. 두통이 밀려온다. 이런 저런 잡생각... 그리고..해결하지 못한 많은 사소하고 구차한 문제들. 요즘 이런 내 모습에 토악질이 난다. 알바를 알아봐야겠다. 헛생각 말고. 그리고. 공부를 좀 해야겠다. 더이상 뒤처지지 않게. 이것 저것..좀 머리를 써서 알아보고 현명하게 살아야겠다. 더 이상 바보처럼..굴지 말자. 난.. 더이상 꿈이 가득한..십대도 열정이 가득한..이십대도 아니니까. 난.. 가장이다. 내 보석을 지키고 제대로 키울. 그러니..힘내자. 알바도 없다고 다들 그러는데..걱정이다. 새벽에.. 김밥집에서 김밥 싸는거라도 할까? 얼마전에.. 사람...구하던데. 꼬맹이 푹..잘 동안 할 알바가 필요하다. 은행 잔고가..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