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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천일의 스캔들 천일의 스캔들 (2008) The Other Boleyn Girl 7.8 감독 저스틴 채드윅 출연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 짐 스터게스, 마크 라일런스 정보 시대극, 드라마, 로맨스/멜로 | 영국 | 115 분 | 2008-03-20 나탈리 포트만과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을 한번에 모두 느낄 수 있는 멋진 영화다. 중고딩 시절 앤에 대해서 배웠을때는 참 재미 없었는데 영화로 보니 정말 재미가 있었다. 특히 메리와 앤이 감정싸움과..앤과 왕의 기싸움. 매 고비 고비 정말 치열하게 살아내는 앤. 결국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지만 말이다. 처음엔 멋지게 등장했으나 점점.. 왕의 비중은 약해졌다. 보다가.. 뭐야..저게..싶었으니 말이다. 오랫만에 볼만한 영화였음..냐하핫 더보기
하트 브레이커 VS 시라노 연애 전담반 VS 화창한 날씨에 반해 옷을 얆게 입어서 혹독한 바람에 시달려야 했던 날 본 영화.. 하트 브레이커. 조금 생소한 허리우드 극장에서 보게 된 영화.. 하지만 나오면서 한참 웃어서 그 찬 바람이 조금은 따듯해 진 영화. 난 프랑스 영화라고 하면.. 몇가지 선입견이 있던 사람이다. 지루한 예술 영화이거나.. 외설인지 예술인지 조금 난감한 선을 타고 있던가...^^ 중학교때 제 2외국어로 배우게 된 불어... 가르쳐 주던 선생님이 불독을 닮아서 다들.. 불독 시간이라고 했었다. 그 선생님은 항상 불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이고 아무리 말을 빨리 안 해도 침이 튀지않는다고 우리에게 침 튀겨가며 알려주시곤 했었다. 결국 배우고 난 후 기억나는것은 봉주르~~ 와 봉수와~~ 정도이지만 말이다..ㅎㅎ 처음.... 더보기
드디어 젠쟝 아하하하핫.. 몸무게가 출산직전때와 같아졌다.. 아하하하하하핫 이게 말이 되냐고. 임신한 것도 아닌데 출산직전 몸무게가~~~~ 이건 저주야..이건.. 완죤..사기야. 다이어트가 진짜 필요해졌다..ㅡㅜ 온 몸이 저린다. 이건 살이 쪄서 혈액 순환이 잘 안된다는 증거다.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아프고 온몸이 퉁퉁 붓는다. 관절이 무리를 받고 있다. 옷이 하나도 안 맞는다. 맞는 바지가 애 낳기 전에 입었던 임부복밖에 없다. 그나마 슬픈건..겨울 가을 옷이 없어 아직 여름옷으로 버티고 있다. 그렇다. 난 지금..완죤..백곰돼지가 된 것이다. 살을 빼야만 한다. 아니 이거.. 한.. 십오키로가 는거다.. 차근 차근 쌓아둔 이 놈의 살덩어리들.. 아주 젠쟝맞다. 우선.. 물 마시는 양을 늘려야겠다. 그리고 조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