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 덴쟝. 아침 8시 4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앉아 있을 틈이 없다. 방학 시작하고나서 강의는 9시부터 있는데 어린것(?)들이 잠이 없는지 8시 40분부터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조금이라도 늦게 오면 난리가 난다. 아이들의 투정에 지치고 만다. 결국 내 아이는 아침도 제대로 못 먹이고 유치원에 낼름 던져놓고 나는 학교로 뛰어온다. 쉬지 않고 강의 강의.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질러도 열심히 하는 녀석은 몇 녀석 되지 않는다. 태반이 눈치를 살짝 살짝 보면서 딴짓. 하지만 걸려도 오히려 너무 뻔뻔하니... 참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 방학이 끝날 때 까지는 계속 이렇게 정신이 없을듯 하다. 집에 가면 3시 30분 점심 시간 없이 미친듯이 강의를 하고 집에 가면.. 밥솥을 끌어안고 밥을 퍼 넣는다. 그리고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