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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공예

6월 5일 - 목걸이 마무리와 술병 만들기 몇주째 잡고 있던 비즈 목걸이를 드디어 마무리했네요. 씨드를 끼우는것만으로도 힘이들었던.. 하다가 중간에 잊어버린 재료가 많아서 마무리 못 하고 안고 있었는데..^^ 마무리 하고 나니까..속이 이렇게 시원하고 좋네요. 이제..왕초보는 벗어나서..초급반으로 올라가요..^^ 첫 수업이라 아주 간단한..술병 만들기를 배웠네요. 옆으로 제대로 가는법이랑.. 앞뒤를 제대로 이해를 하면 되는데.. 여러번.. 엉뚱한 길로 왔다 갔다. 왜 이리.. 엉망인지..^^ 하지만..배우면서 느끼는것인데..정말 재미있어요. 비즈를 하고 있으면.. 맘이 차분하게 가라앉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이런 저런 잡생각도 안 생기고. 지금 배우고 있는것..자격증 따기로 결정했더니 더 재미가 있어요. 꼭..자격증 따야겠네요.^^ 나중에.. 아이.. 더보기
네잎클로버 목걸이 만들기 09/5/8 무지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시는데..몇가지 아쉬운게 있다. 너무 비즈담아주는것에 박한것과.. 배우는 샘플의 칼라가 너무 한정되어있는것과... 도안을 안 준다는것이다. 그냥.. 그리라고 하는데 다른 비즈선생님들은 무조건 도안도 주고.. 비즈도 넉넉히 주고.. 그런다는데.. 이런 저런점에서 많이 아쉽다. 그리고..좀.. 말도 없고.. 차갑다. 흠.. 그래도 잘 가르쳐주신다.. 그..그렇다니까. 가장 기본적인 네잎클로버 모양이라고 하는데 무척 어렵게 느껴졌다. 원래 그렇게 이해력이 뛰어난 타입도 아니고 손가락이 무척이나 날렵한 사람도 아니라서 그런지.. 쩝.. 고민 많이 된다. 흐흣. 하지만 만들어 놓으면..괜찮다고 주변에서 칭찬을 한번씩이나마 해 주니까.. 그 맛에 한다. 헉.. 역쉬.. 이건.. 자뻑이였어.. 더보기
4월 24일 - 아가씨 핸드폰 고리 항상 지각을 했던 비즈시간. 솔직히 왜 지각인지 몰랐다. 시작하는 시간을 잘못 알았던것.. 아이고야.. 강사선생님이 날 지각 상습범으로 기억 할 만 하구만..ㅡㅡ 오늘은 도안이 있었다. 도안이 있으면 배우는게 훨 쉽다. 없으면 문제지만. 요즘은 작업하면서 다른 생각도 한다. 이렇게 하면 좀 더 나을까? 어떻게 하면 더 이쁠까? 이렇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난 쓸데없이 호기심이 왕성해서 탈이다. 시키는 것도 잘 못하면서 새로운것을 원한다.. 아이고야 예쁜 핑크빛 삐에로 공주님. 다리를 고정하고 몸에 연결하는 방법이 조금.. 맘에 안 들었다. 하지만 재미있었다. 응용하면 다른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비즈의 세계는 넓고 무궁하다. 혼자 이런 저런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