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그아트 초보의 세번째 수업 - 3월 18일 지금 작업하고 있는것은 꽃바구니를 만드는 것이다. 간단한 작업일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이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다. 가장 힘든것은 제도가 힘들다. 아무리 잘 정비되어있는 제도장치가 있다해도 손에 익지 않아서 무척이나 힘들다. 그렇다고 연습을 실컷 해 볼만큼 알이 싸지도 않다. 오리알 하나에 오천원이나 한다. 커억..ㅡㅡ 차라리 내가 오리알을 좀 사서 먹고 그 알을 말려볼까..라는 무식한 생각을 할 정도로..ㅋㅋ 제도도 힘들었지만 컷팅은 더 힘들었다. 샌딩기계 작은것으로 하는것이었지만 이게 보통 까다롭지 않다. 아무래도 날이 그렇게 날카롭지 않아서 알에 너무 오래 대고 있으면 주변을 파고 먹어서 흠이 너무 커진다. 이런 저런고로 나중에 좀 연습을 해 보고 싶다. 달걀을 어떻게 좀 활용해 볼까..라는 생각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