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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용서의 기술 용서의기술심리학자의용서프로젝트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지은이 딕 티비츠 (알마, 2008년) 상세보기 살고싶으면 용서하라.. 무심결에 딱..펼쳐본 책 페이지에 살고 싶다면 용서하라는 글귀가 있었다. 이거 뭥미. 사람이 살아가면서 정말 가장 하기 힘든것은 타인을 용서하는 것이다. 이건 얼마나 어려우냐면 엄청나게 배가 고픈데 옆에서 삼겹살을 굽는 겪이다. 그것도 생삼겹살.. 맛난 참기름장이 옆에서 번들거리고 있으면 난 넉아웃이다. 아..심각한 문제를 먹는것으로 덮어서 정말 미안하지만.. 그렇다는 이야기다. 책방에 가서 보면 용서나 성공 그리고 돈 잘벌기등..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면서 자신을 개발 할 수 있다는 책이 무진장 많다. 정말 많다..아마 내가 본 것도 꽤나 있을것이다. 하지만 보고나서.. 더보기
출근길.. 길거리에 하얀 눈이 나리고 있다.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오는데 기분이 묘했다. 여러가지 생각이 오버랩 되면서 ... 난.. 어린시절부터 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싫어했다. 대장님은 운전으로 가족을 부양하셨다. 가진것 없고 배운것 없이 서울로 오신 대장님은 가진 재주라곤 운전뿐이셨다.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계셨었고 높은 사람을 태웠다고 주장하곤 하셨다. 내가 초등학생때까지는 어느 중소기업 사장님의 기사로. 내가 중학생이 될었을때는 그동안의 무사고 운전경력으로 개인택시를. 항상 눈이 오거나 비가 오면 대장님이 귀가하실때 까지..마님은 기도하는 마음이셨다. 퇴근하셔서 집에 딱 들어오시면 그때부터 마님의 얼굴엔 화색이 돌았다. 눈이 와서 기뻐하기엔 난..너무 일찍 철이 들었었다. 난.. 상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