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찜질방 계란. 임신중에 다친 발이 다시 심하게 부어올랐다. 혼자 짐을 좀 옮기다가 다시 심하게 접질렀다. 제대로 걷지도 못 하자 마님이 억지로 한의원에 끌고 가신다. 침을 맞고 나니..그나마 걸을 만 하다. 대장님..마님.. 꼬맹이..나. 찜질방에 가기로 했다. 으실으실 춥고 감기 기운도 있고.. 또 몸도 찌뿌둥하니 좋지 않았다. 원래..주말에 가려고 했는데 예고없이 친구들이 쳐들어와서 가지 못 했었다. 일부러..지갑을 두고 갔다. 가면..먹고 싶은것도 많고.. 그래서. 통장에 잔금이 아주 조금 있지만 언제 취업이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최대한 아껴야 한다. 급하게 아이라도 아프면 큰일이니까. 대장님이 찜질방 비를 내셨다. 찜질을 좀 하고.. 꼬맹이가 구운 계란을 달라고 울어제낀다. 아무리 돈이 없다고 설명해도 안 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