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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외로움에 작별을 고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외로움에작별을고하는가장간단한방법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인생이야기 지은이 홍귀남 (예담, 2006년) 상세보기 책 가장 오른쪽 위에 이렇게 써 있다. "인생의 답을 찾아 방황하는 어른들을 위한 카운슬링"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외롭다는것을 인정하는 순간이 가장 중요함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모든것을 완벽하게 다 가질수는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저자는 사랑의전화 라는 봉사를 통해 자신이 느낀점을 아주 차분하게 이야기한다. 강요도 그렇다고 심하게 감정적 공유를 원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지나가는 소리..하지만 저절로 귀담아 듣게 되는 이야기를 해준다. 게다가 일러스트가 무척 따듯하니 예쁘다. 차갑게 예쁜 일러스트가 대세인 요즘 이렇게 따스하니 예쁜 일러스트는 책 읽는 .. 더보기
두아내(드라마)-그렇게 꼭 알려주는 사람이 있지. 드라마를 보면.. 남편의 외도나 아내의 외도를 누군가가 정말 우연히 보고 알려준다. 나도..그랬다. 정말..소설같이.. 무뇌수컷은 당구학원에서 "홍삘뇬"을 만났다.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한려고 한다면서 사표를 던지더니 몸을 만들고 싶고 운동이 부족하다면서 갑자기 당구학원에 등록을 했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고 멋을 부리고.. 집안일은 절대 안 도와주면서 귀차니즘의 대마왕이 당구학원은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다녔었다. 난..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 폭 빠진걸로 착각했었다. 어느날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사진 한장과 함께. 무뇌수컷은..내 친구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전혀 관심이 없기에..내 친구를 전혀 모른다. 몇명..아나? 두사람이 다정하게 당구대회에서 닭살행각을 하는것을 본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