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강의를 듣다. 일주일에 두번 가구 DIY를 배우기로 했다. 마침 동네에 헤펠레 공방이 생겼다. 내가 인테리어사무실에서 도면이나 컬러링 작업을 해왔지만 현장경험이 너무 없기 때문에 도면 작업을 할때..특히 상세도를 그릴때면 문제가 많았었다. 백화점 집기라던지..아님 디테일하게 가구를 제작해야 할 경우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이 작업한 것을 참조해서 조금씩 변경을 해서 그리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게 항상 걸리던 문제중에 하나였는데 이번에 큰 맘을 먹고 배우기로 했다. 첫날은 안전교육과 사용할 공구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헤펠레에서 나온 악세사리들과 천연 페인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수종과 어떤 자재로 작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두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하루에 세시간에서 네시간 정도 강의를 듣..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