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즈공예 두번째 수업 - 3월 13일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다가 치료를 받고 약국에 가서 약을 타서 어린이집에 간다. 떨어지기 싫어서 몇번을 목에 메달리는 아이를 떼어놓는다. 뛰어도 조금 늦을 시간.. 이렇게 좀 바쁜날..비까지 온다. 우산을 들고 서서히 봄비를 즐기기엔 촉박한 시간. 모자티의 모자를 쓰고 뛰어서 겨우 도착했다. 그래도..15분 지각이다. 다들 열심히 작업을 하고있다. 뭘 하는지도 모르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서 겨우 겨우 따라갔다. 반달 모양의 목걸이 팬던트를 만든다고 한다. 도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한다. 늘 칠판에 그려주시는데 따라 그리기도 어렵고 나중에 다시 기억해 내기도 참 힘들다. 기본이 처음에 몇개에서 시작하는지 어디에서 교차를 하는지 어떻게 한조가 되는지.. 어렵다. 비즈를 독학으로 해 내는 사람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