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교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뜨거운 여름 바라던데로 바삭 바삭 까슬까슬한 여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바야흐로 시작된 여름방학. 오히려 방학중이 더욱 바빠진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되는 아이들 강의로 인하여 오후가 되면 초죽음이 이를 정도로 지치니 말이다. 심한날은 같은말을 백번 이상 반복해야 하므로 가끔 머리가 핑..돌때가 있다. 아이들은 방학임에도 학교에 오는 시간은 변함없고 오히려 더욱 일찍 와서 컴퓨터와 놀고 있다. 아이고..대단들 하다. 컴퓨터로 아예 오락을 못 하게 하니 오히려 좋아진 것은 타자연습을 더욱 한다는것이다. 이전엔 타자 실력이 안 나온다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더 타자검정을 하지 않던 아이들도 할것이 없어지니 연습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헤드셋을 사용하지 못 하게 했더니 만화영화도 동영상도 재미가 없어지게 마련. 부작용이라면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