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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교실

거미줄 쳐졌을까... 한동안 블로그를 거의 방치를 했네요.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댔군요.. 캬아. 주말도 바빴습니다... 진짜루. 저번주엔.. 방과후아동지도사 연수가 있었구요... 이번주엔 저번달에 본 자격증 두개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도 있었구요.. 또... 또... 이번주 초엔... 유치원 부모교육이 있어서 다녀왔구요. 냐하하하핫... 바.. 바빴습니다..진짜루. 사실.. 몸이 바쁜 것 보단..맘이 여유가 없었네요. 정해진 머리수 채우라고 공개수업이니.. 아이한테 미리 스리슬쩍 받은 전화부모로 부모님들께 전화해서 아이 공부 시키십사.. 아부도 떠느라구요. 저에겐 떨어지는게 전혀 없고 학교를 담당한 선임강사가 전부 먹지만.. 안 했다가는 언제 잘릴지 모르는 보조거든요. 게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히스테리 증세까지 감당하느라고.. 더보기
시작. 원하지 않게 회사를 그만두고 많이 갈등을 했다. 다시 결혼전 하던 인테리어 일을 시작해야 할지 아니면 뭔가 다른일을 시작해야 할지. 난 인테리어가 내 천직이라고 생각을 해 왔다. 디자인하고.. 설계하고..그리고 시공하고.. 완공되는 것을 지켜보는것... 그건 정말 환상적인 일이다. 아무것도 없다가.. 뭔가 컨셉을 잡으면서 심장이 두근거리고..몇번의 시행착오를 지나면서 시안이 나오고 그 시안대로 설계하고 설계도면을보고 시공하고..그리고 완공된 가게에 사람이 들어와서 살고.. 장사하고.. 움직이고..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살림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난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들녀석이.. 그리고 그 녀석을 봐주실 울 부모님도 아나라고 했고 내가 느낀것도..그랬다. 그래서.. 경리라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