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 것은 포기하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리다. 어제 또 수업시간에 아이가 울었다. 타자 연습을 절대 하기 싫다고 울고 있다. 다른 아이들은 다들 신나게 연습하고 있는데 혼자 하기 싫단다. 한 녀석이 울면서 연습하길 거부하자 슬슬 눈치보고 있떤 한 뇨석이 고 틈을 노려 팔 아파서 자기도 못 하겠단다. 한참 고민을 했다. 두놈은 버리기로 했다. 그게 차라리 나은듯.. 두녀석은 같이 앉혀야겠다..버린녀석으로. 아이들에게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별의 별 짓을 다 해도.. 꼭 저렇게 몇 아이는 문제가 생긴다. 고집이 새거나 하고 싶은것만 하려는 것이다. 아무리 귀엽게 굴어도 자기 하고 싶은것만 하겠다고 똥배짱 부리면 이쁠리가 없다. 타자연습이 끝나자 목소리까지 커지면서 나댄다. 칭찬이 받고 싶은지 잘 하는 옆의 사람을 참견해서 욕을 바가지 먹는다. 못본척..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