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미온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마 했을 뿐인데... 헤어 스타일이 무척 촌스럽다와.. 얼굴이 커 보인다와.. 늘 묶어서 이상해 보인다는 별의 별 소리를 다 듣다가 없는 돈에 큰 맘 먹고 머리카락에 투자를 했다. 쮸는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영화의 "신기한마법 스쿨버스"의 프리첼 선생님 스타일이라고 무척 좋아했다.. 그것만으로 만족..했었다. 담날이 문제였다. 한참 수업을 하고 있다가 학부형에게서 전화가 온 것이다. 아이가 교실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모르는 선생님이 있어서 되돌아오고 있다고 전화가 왔다고 한다. 갑자기 띵..하고 든 생각. "어머니..죄송해요..제가 갑자기 머리카락을 자르고 파마를 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인줄 알았나봐요." 이때..들려오는 답변.. "어머..선생님 그러게 갑자기 왜 그러셨어요.애들한테 이야기라도 하고 하시지" 한참 후 돌아온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