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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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최인아 대표님과 함께 하는 런치백세미나가 있었다.

최인아 대표님은 제일기획 전 부사장님이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 하셨던 분이시다.

 

출처 : 네이버 인물검색

 

네이버 인물검색

 

유명한 광고 카피로는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솔직히 어떤 강의를 할 지 너무 궁금했다.

작지만 강단있는 목소리가 우선 나를 너무나 매료시켰다.

늘 큰 목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던 수많은 강연자와는 다르게 아주 작은 목소리였지만 귀에 쏙쏙 꼿혔다.

 

SM-N920S

 

 

 

젊은 시절 "아씨"라는 호칭으로 불리시다가 어느덧 세월이 지나고 나니 "마님"이 되셨다는 대표님은 빠르지 않은 목소리로 생각을 풀어내셨다.

그냥 창의적 인 것과 문제 해결에 관련된 창의적인 것의 차이점에서부터 강의는 시작되었다.

 

G9 홈쇼핑 사진 캡쳐

척추가 휘지 않도록 해 주는 Knee chair

 

 

직장에서의 일을 해결 하는데 있어서의 창의력이란 그저 아름답고 심미적이고 독특한 창의력과는 다르다.

아름다운 음악이나 멋진 미술작품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어야만 우리가 말하는 일이나 학습에 관한 진정한 창의력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제대로 질문을 던져야만 한다.

같은 수업을 할 때에도 아이들에게 던져진 질문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수업으로 바뀌곤 한다.

늘 그래서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하고 그래서 많은 책을 읽곤 한다.

하브루타 질문법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이유도 그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제대로 된 질문만이 정확한 인사이트(통찰)을 가지게 되고 그러한 통찰로 인해 원하는 솔루션을 얻게 된다고 말씀 하셨다.

제대로 된 질문은 WHAT? WHY? 이다.

본질의 의미를 알아야만 그에 맞는 자신만의 프레임을 짤 수 있고 그로 인해 원하는 답을 알아갈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감당하고 감내할 것이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다른 사람과 같은 프레임을 가지고 고민하고 답을 찾으려 한다면 결국 평균의 답을 얻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질문의 수준이 해법의 수준을 결정하기에 수준 높은 질문이 필요하고 수준 높은 질문을 던지기 위해 자신만의 프레임을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빛이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영화관과 같지만 금새 적응이 될 것이고 그리고 나면 좀 더 자세히 내면을 바라보고 제대로 통찰할 수 있다.

 

사람만이 "존재의 이유"가 필요한 것 이 아니라 기업이나 상품에도 필요하며 다른말로 브랜드화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똑같은 시계도 누군가의 손에서는 정밀 기계가, 누군가의 손에서는 명품으로 탈바꿈 해 버리니 말이다.

 

최인아 책방을 만드시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이야기 해 주셨다.

왜 책방 이름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왜 책방을 차리셨는지

왜 신뢰가 중요한지

 

서점이 아닌 책방이 되길 원했고

직접 읽어보고 고민하고 자신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책들을 펼치고 싶으셨고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셨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책방에 와서 머물고 책을 사게 할 것인지 고민했으며

늘 색다른 고민을 하고 계시다는 것 까지 툭툭 이야기 상자를 풀어놓으셨다.

 

 

강연 내... 혼자 웃다가.. 고개도 끄덕이다가 메모를 끄적이다가 바빴다.

늘 강연을 듣고 그냥 메모를 정리 하지 않았는데 조금씩 해야겠다.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 강연이었다.

기회가 되면 또 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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