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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용족!!!/은공예

은공예를 잠시 접기로 했습니다. 무척 재미도 있고.. 공부도 되고.. 디자인이나.. 손으로 꼼꼼하게 하는 모든 작업이 딱 맘에 들었습니다. 맘에 드는 사람한테 선물을 하기도 참 좋구요. 그래서.. 계속 배워서 자격증까지 따고 싶었습니다. 근데요..ㅡㅜ 수업비가..너무 비쌉니다. 아니..수업비라기보단.. 재료비가요. 한번 수업의 재료비가..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가 되니까.. ㅡㅜ 제 경제적 수준으로는 무리가 왔어요. 여태.. 여기저기서 손을 벌려서 어찌 어찌.. 틈을 메워보려고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네요. 솔직히. 자격증까지 해서 따 보려고 했는데.. 총 들어가는돈이 400만원 정도가 든다네요. 그렇게 큰 돈이 어디있나요.^^ 당장..쮸의 간식비가 필요하거든요..에효. 자자..그럼.. 이 강의는 제가 다시 돈을 벌게 된다면.... 더보기
4월 23일 - 진주알 귀걸이 곧 다가올 어버이날에 맞춰서 디자인을 한 진주알 귀걸이 목걸이 셋트를 하기로 했었다. 근데.. 목걸이는 아무리 해보려고 해도.. 디자인이 맘에 안 들었다. 결국..귀걸이만 했고.. 문제는..귀걸이도.. 알이 너무 자주 빠지는 디자인이라.. 도금도 미뤘다. 아무리 봐도..좀 맘에 안 든다. 다리가 자꾸 휘고.. 셋팅을 해 둔 상태에서도 지르콘이 너무 잘 빠진다. 물론..내 실력이 안 좋아서 그런것이지만.. 선물 했는데 지르콘이 퉁..하니 놀러나오면..대략난감 아직 니퍼와 구자말이등이 손에 안 익어서 자꾸 실수를 한다. 이러면 안 되는데..싶은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생각보다 덜 치렁거린다. 좀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듯 하다. 더보기
4월 16일 - 치렁치렁 화사한 귀걸이 은선을 사용한 은공예는 너무 어렵다. 가능하면 은선을 활용한것은 안 했으면 좋겠지만 사용하면 훨씬 더 쓸만한 작품이 나온다. 같은 칼라의 지르콘으로 전부 작업하는 경우와 작업자의 취향에 맞춰서 지르콘의 칼라 변경이 가능하다. 난 저번에 초록빛이 나는것을 했기에 이번엔 약간 황금빛이 도는 지르콘으로 작업을 했다. 은선을 이용해서 체인이 찰랑거리게 작업을 했다. 가능하면 깔끔하고 튀어나와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손이 많이 간다. 칵테일 파티나 원피스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 살 빼고 나면.. 이 귀걸이에 어울리는 칵테일 원피스 하나 사고 싶다. 이왕이면..호피문양으로 가슴골짜기가 조금 많이 파지고 민소매로. 그런 섹쉬한 스타일이랑 잘 어울릴듯. 어느 천년에 저 귀걸이에 어울릴만큼 멋진 여자가 될까.. ㅋㅋ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