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성마을에서 이외수 선생님을 뵙다. 강원도 물 맑고 공기 맑고 바람까지 기분좋게 불어주는 곳에 감성마을이라고 있다. "하악하악"등 많은 작품을 써서 많은 독자를 가지고 계신 이외수 선생님. 난 이외수 선생님 글의 팬이다.. 골수 팬까지는 아니지만..참 좋아하는 작가 선생님이다. 글을 읽다가 보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부터 깊은 사색까지 원하는 많은것이 들어있다. 특히.. 머리속 끝가지 엉망으로 실타래가 엉켜 버렸을때 한 호흡 쉬어가게 해 준다. 강변역에 동서울터미널에서 다목리에 가는 버스를 타고 두시간 반을 달리면 도착한다. 거기서부터 다시 삼십여분을 부지런히 걸어가면 감성마을에 도착 할 수 있다. 허나. 선생님을 뵈려면..미리 전화로 약속을 하고 그리고 찾아뵈야 한다. 오후에 찾아뵙는게 좋다. 밤새 집필작업을 하시는고로 약속은 오후에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