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퀴벌레 반찬!!! 늘 사무실에서 밥을 먹으러 가는 식당이있다. 4000원짜리 한식 뷔페. 가격이 무척 가벼워서 찬도 가벼울 줄 알았는데 무척이나 풍족하다. 일간 사진 한방 찍어줘야지. 늘 그렇듯이 다들 외근을 나간터라 혼자 밥을 먹게 되었다. 어슬렁 어슬렁 슬리퍼를 질질 끌고 갔는데..(사무실에서 조금 떨어져있다) 세상에나..휴가갔다..ㅡㅜ 배고프고.. 다른데 찾기도 귀찮아서 회사옆의 작은 분식집에 갔다. 늘 자리가 없길래..오늘도 그러려나..했는데 한산하다. 분식집이면서도 반찬이 셀프다. 음식물 쓰레기비용을 줄이려고 그랬다고 하는데.. 반찬이 맛깔나게 괜찮았다. 반찬 편하게 가져다 먹으려고 반찬통 바로 맞은편에 앉았다. 시원한 찬물 한잔 가져다 놓고.. 핸드폰도 챙겨놓고.. 수저를 챙겨놓고 반찬을 챙기러갔는데...ㅡ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