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수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의 강사이다. 개인 대 개인으로 계약한 것이 아니라 민간업체와 학교가 계약하고 나는 민간업체의 용역으로 이 학교로 나온 것이다. 11월부터 강의를 시작했으니 벌써 육개월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나를 이 학교에서 일 하라고 한 회사에선 바라는 것은 학생머릿수만 많아지길 바라고 있다. 정해진 머릿수가 안 되면 계속해서 들어오는 압박. 아직 나는 정직원이 아닌 보조직원이라 압박은 정직원인 같이 근무하는 주관사 선생이 받고있다... 문제는 내가 봐도 아니다 싶은 일을 어쩔수없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혀 컴퓨터에 관심도 없고 그냥 와서 오락만 할 뿐이라도 아이의 부모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가 없다. 이유는 그러다가 아이 부모가 아이를 수업에서 빼면 머릿수가 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