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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쨈 story/번갯불 일과

행사의 달 5월

선서식에... 무슨 발표회에..무슨 영재원 입학식에..

뭔놈의 행사가 이렇게 줄을 잇는 5월인지..

그렇다. 5월은 푸르고 덥고 징그럽게 몫돈 나가고 행사는 미친듯이 많다.

아무리 머리를 갸웃 해봐도... 아이들 수업 일수가 좀 모자르다.. 아니..많이 모자르다.

이거 보충을 언제 해야 하나?

문제는 보충 통보를 하더라도 못 온다고 하는 아이들은 결국 개별로 보충을 해야 하는것일까?

머리속에 아주 복잡하게 많은 것 들이 돌아다닌다.

에효.

 

솔직히 말하면 지금 내 머릿속에 다른 것 들도 돌아다니고 있다.

모른 척..하려고 해도 자꾸 내 머리속을 헤집는것.

이 망할놈의 잡념들.

진짜..손에 잡을 수 있다면 모두 으깨어 터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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