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째 잡고 있던 비즈 목걸이를 드디어 마무리했네요.
씨드를 끼우는것만으로도 힘이들었던..
하다가 중간에 잊어버린 재료가 많아서 마무리 못 하고 안고 있었는데..^^
마무리 하고 나니까..속이 이렇게 시원하고 좋네요.
이제..왕초보는 벗어나서..초급반으로 올라가요..^^
첫 수업이라 아주 간단한..술병 만들기를 배웠네요.
옆으로 제대로 가는법이랑.. 앞뒤를 제대로 이해를 하면 되는데.. 여러번.. 엉뚱한 길로 왔다 갔다.
왜 이리.. 엉망인지..^^
하지만..배우면서 느끼는것인데..정말 재미있어요.
비즈를 하고 있으면.. 맘이 차분하게 가라앉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이런 저런 잡생각도 안 생기고.
지금 배우고 있는것..자격증 따기로 결정했더니 더 재미가 있어요.
꼭..자격증 따야겠네요.^^
나중에..
아이에게 제가 도움이 될 날이 오길 바라면서..
혹시라도.. 제 2의 인생을 꿈꿀수 있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네요.
술병 열쇠고리는.. "남푠"에게 줬어요.
이번엔.. 얼마만에 잊어먹을지.
알공예로 만든 첫번째 작품인.. 알모양 핸드폰고리는..2주도 안 되어서 없어졌더라구요.쿄쿄.
별수업죠.
달게 해 준것만으로도 감사 해야 할 팔자인가봐요..그죠?
여튼..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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