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안 기다리고 안 고대하던 등록기간이 되었다.
등록 기간.. 전 일주일부터 후 일주일까지 급 친절모드가 된다.
지각하거나 빠지는 아이들은 더욱 더 챙기고.. 절대 화내지 않고 엄청나게 친절하게..
전화 받기 전에 목소리도 엄청나게 곱게 가다듬어야 한다.
혹시라도 재등록률이 떨어지면 나만 피곤하다.
일일이 전화해서 등록 하느냐 ..안 하느냐..무슨 일이냐.. 물어봐야 하기 때문이다.
항상 주관사 선생님 핸드폰 번호만 넣었는데..이번 분기부터 내 핸드폰 번호까지 들어갔다.
젠쟝..ㅡㅜ
전화 받는게 무서운뎅..ㅡㅜ
하지만 꾸우욱..참고
나중에 본사에서 욕 안 먹으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
아잣 아잣 화이팅이닷.. 아..죽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