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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쨈 story/번갯불 일과

너무 좋은 날씨.

 

 

날씨가 참 좋다.

아이들은 수업전..잠깐 생긴 틈에 사라지고 없다.

가방만 교실 앞에 쭈욱.. 벗어놓고 신나게 달려나가버린다.

건강하게 뛰어 노는거야 좋지만..항상 수업시간이 지나서야 땀에 흠뻑 쩔어서 들어온다.

진정하고 수업을 할 준비까지 하는데 시간이 더 든다.

4학년만 되어도 이제 말을 듣지 않는다.. 보면서..아이고..내 아들녀석도 크면 저렇겠지..하는 생각이 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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