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3. 14:35

거의 해마다 지우와 함께 가는 전시회중 하나인 것 같다.

아이가 만화영화를 좋아하니 나도 덩달아 같이 보게 되고 그러다보니.. 이런 전시회는 즐겁다.

물론 갔다오면 출혈도 심하다...(지갑이 텅 빌때가 많다.)

이번엔 지우 초등학교 친구들과 늘 우리를 살갑게 챙겨주는 미라언니네랑 같이 갔다.

 

 

 

 

 

 

 

 

 

 

 

예전 같으면..억지로 내가 사진 찍고 싶은데로 끌고 갔겠지만 올해는 그러지 않기로 했다.

내가 봐서 이쁘면 한장 찰칵 찍고..

아이가 찍어 달라고 하면 한장 찰칵..찍고.

자기가 가서 보고 싶은거 보고..

그러기 위해서 이번엔 같이 가서 서로 떨어져서 전시회장을 돌았다.

서로 아이들의 취향이 틀리고 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르르 다니다 보면 더 혼잡하고 피곤할 것 같아서..

아이들은 서로 다 만족한 표정이고 즐거웠다.

물론..엄마들은 파김치가 되었지만.

서점에 잠시 들렸다가..점심을 먹고.. 지친 몸을 이끌고..집으로 고고~

쮸군은..친구집에서 외박..ㅡㅡ^

욘석은 벌써부터 친구집에서 자고 오는 재미에 푹 빠졌다.

흑흑흑..난 그때마다..빈방을 지키고 구슬피 우는구만..

여튼.. 즐거운 하루였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를 보면..어떤 캐릭터가 돈이 되는지 보인다.

뭐랄까... 부스 크기로 알 수 있다고나 할까?

점점..더 어린이용 돈이 되늰 캐릭터만 커지는 것 같다.

이번엔 앱들도 선풍적으로 많았다.

앱의 캐릭터도 상품화가 될 수 있기 때문일 것 같았다.

앱을 다운 받으면..선물을 준다고 거의 강매(?)수준이었으니 말이다.

또한.. 선물 주는 부스는 줄이 정말 길었다..ㅎㅎ

예전 같으면..쮸가 자기 의사가 불분명해서 줄을 섰겠지만.. 요번엔 패스

강력히..거부 했다.

줄을 서기를..ㅡㅜ

이해하면서도 섭섭..

Posted by 카루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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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9. 11:28

이주전인가?

집앞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불현듯...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졌었다.

쮸와 쮸빠를 살살 꼬드겨 나갔는데.. 흥칫뿡.. 문을 닫은것이다.

혹시 몰라..도서관 근처에 갔는데.. 없더라.. ㅡㅜ

가족티를 입혀서 외출을 나가면 기분이 좋다.

뭐랄까.. 빼도 박도 못 하는 가족이라고 할까?

 도서관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테크노마트로 고고싱~

천호동이 거리로는 더 가깝지만 바로 코앞에 마을버스가 있으니 타고 가기로 했다.

테크노마트에는 우선 음식점이 많다..볼것도 꽤 되고.

 쮸군이 사랑하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쮸빠가 선호하는 토마토 해물 스파게티

 리조또를 좋아하는 내가 선택한 해물 리조또.

솔직히 집에서 대충 휘~~ 한 스파게티도 좋아하는 쮸군이기에.. 먹는것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허나.. 너무 잘 먹어서 나중엔 배가 퉁~~퉁..

맛도 좋고 모양도 좋고..^^

기분 전환으로 최고였다.

서빙하시는 분이 아~~주 친절한 편은 아니었지만 고건 패스

아빠 옷을 사러 간 틈틈이 이러고 놀고 있다.

결국..점원에게 혼이 난 후에야 그만둔.. 나 찾아봐~~~라.

 

깔끔하게 맛난 이탈리안 음식을 먹고.. 손을 잡고 휘휘 소화시키러 돌다가.. 때마침 입을 옷이 없는 쮸빠의 바지와 티 몇장 사고.. 속옷 좀 챙기고.

옷 사이즈 맞게 줄이느라 여기 저기 돌아보고..^^

 

집에 들어오니.. 저녁

의도한 바깥 나들이는 아니었지만 신나게 놀았다.. ㅎㅎㅎ

주말에 한끼는 외식을 해주는 센스!!!

Posted by 카루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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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5. 10:24

 얼마전 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가 함께 뽀로로파크에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서로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계속 미뤄지고 있다가 날을 잡았다.

토요일 수업이 있었기에 서둘러 집에 가서 이불에서 뒹굴거리는 아들녀석을 잡아서 고고~

잠실 롯데월드로 갔다.

뽀로로파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를 테마로 만든 놀이공원이다.

아니.. 뭐랄까... 키즈까페 분위기?

입장하려면 티켓을 사기 위해 한참을 기다려야 하고 그 사이에 잠깐 아이들 사진을 찰칵.

 지성 한나 남매.

무한 씩씩 지성군과.. .예의바른 한나양.

얼마전 우리집에 와서 얼마나 잘 놀고 가는지..ㅎㅎ

 무한 애교 서진양과 무한 뻤뻣 지우군

커서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하는데.. 그건.. 커봐야 아는것이므로 패스~

 사진 안 찍을것 처럼 굴다가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지 푸다닥 오는 지우..ㅋㅋ

 자기만 빼고 사진 찍은 줄 알고 삐진 지우의 표정은..압권.

 지성군을 챙겨주는 센스 만점..서진양.

 아이들의 로망... 회전목마에서..찰칵

 저도 찍어주세요~~~ 예쁜 한나양

 회전목마에서 내린 네명을 한번에 한컷..찰칵.

 

 크롱과 한컷..

크롱이 코가 간지럽다고 한다면서 크롱의 코를 후비적 후비적.

 

집에 가기 직전에.. 지친 지우군.

늘 저런 시크한 표정으로.. 아들..좀 웃어봐...ㅡㅜ

거의 표정이 없는 나와 사는 탓에 아들녀석..시크한 표정이 압권이다.

생글 생글 웃으면 오죽 좋아..ㅡㅡ

Posted by 카루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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