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함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스한 봄볕 길가엔 꽃 집 근처가 아차산 근처라서 주변에 보이는 꽃이 참 많다. 길가에도 길에도..ㅋㅋ 은행나무 목련..벚꽃나무등등... 아카시아까지. 조금만 발품을 팔면 장로회신학대학에 멋진 진달래와 철쭉도 볼 수 있고.. 아이와 기분이 내키면 아차산에 올라가서 이런 저런 꽃도 보고.. 아차산을 올라가는 김에 조금 더 마음을 움직이면 워커힐꽃길도 갈 수 있고. 근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 아이 밥 먹이고 치우고 하면.. 바로..8시 9시 휴일엔 아이를 시가에서 데려가니 나와 시간을 보낼 수가 없고..^^ 혼자라도 찬밥 한덩이 주먹밥 만들어서 이번주엔 다녀와야 할 듯 하다. 솔직히 궂이 꽃구경을 갈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출퇴근길에..개나리며 진달래.. 벚꽃..목련.. 전부다 보고 있으니. 어제 아이는 배농장에 갔다 왔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