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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y/365+∂

더운 여름.. 머리카락을 잘랐더니...

날이 더워도 너무 덥다.

너구리인지 거북이인지... 태풍이 온다고 하길래 한풀 꺾일 더위라 생각했는데..

온다던 장마는 어디로 튀어버리고.. 이런..된쟝.

머리카락을 15Cm나 싹둑 잘라버렸다.

우아한..단발로.

난..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다들.. 정형돈 닮았다고 한다.

사진을 찾아서 봤는데.. 내가 봐도 닮았다.

푹..퍼진 몸매..

커다란 얼굴...

삼중 턱..

와... 슬프다.

내가 이렇게 웃픈 얼굴이었구나.

너무 서러운데... 자기전에.. 팥빙수를 퍼먹고 있었다.

 

이렇게 자기 관리를 못 하는데 살이 찔 수 밖에 없지.

에효.. 난 언제즈음.. 늘씬 날씬..멋진 사람이 될 까?

살이 너무 쪄서.. 몸이 무겁다.. 데이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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